제2회 블랑팡-이매지니스트 문학상을 수상한 청년 작가 황 위닝

2019년 10월, 청년 작가 황 위닝은 “Eight and A Half”라는 제목의 단편집으로 베이징에 기반을 둔 출판사 이매지니스트 프레스(Imaginist Press)와 공동으로 개최한 블랑팡-이매지니스트(Imaginist) 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매년 열리는 이 문학상은 영향력 있는 국제적 교류를 활성화하며 젊은 작가들을 지원하고 독려할 뿐만 아니라 중국 문학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문화 비평가 다이 진화(Dai Jinhua), 영화 제작자 지아장커(Jia Zhangke), 작가 루네이(Lu Nei), 소설가 장대춘(Zhang Dachun), 교수 황 지핑(Huang Ziping)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풍부하고 생생한 디테일로 현대 서구 소설과 중국식 문장력의 정수를 완벽하게 표현해 낸 수상자의 재능을 칭찬했습니다. 중국 내 블랑팡의 문화 홍보대사인 레응 맨타오(Leung Mantao)는 유명 디자이너인 루즈창(Lu Zhichang)이 제작하여 그 자체만으로도 예술 작품인 블랑팡-이매지니스트 문학상 트로피를 선보였습니다. 수상자에게는 300,000위안(미화 약 43,675달러)의 상금과 블랑팡의 우아한 빌레레 컬렉션 타임피스를 부상으로 수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