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피프티 패덤즈 수상자 공개
가장 경이로운 해저 사진을 선정하는 OPY(Ocean Photographer of the Year) 대회를 맞이하여, 블랑팡은 여성 피프티 패덤즈(Female Fifty Fathoms) 어워즈의 최종 우승자를 공개합니다.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성 사진작가를 위한 상으로, 오트 올로제리 매뉴팩처에서 3년 연속으로 수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재능 있는 사진작가에게 수여되는 OPY는 블랑팡에 있어 각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번 대회는 해양 보존을 위한 브랜드의 모든 활동을 한데 모은 블랑팡 오션 커미트먼트(Blancpain Ocean Commitment)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해저 세계와 이곳에 사는 생물들의 아름다움을 집중 조명합니다. 대회 주최측인 블랑팡과 오셔노그래픽 매거진(Oceanographic Magazine)은 우리 주변 세계와 그 취약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3년 연속으로 수여되는 여성 피프티 패덤즈 어워즈는 여성들이 영감의 매개체로 기능하는 해저 세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도록 장려합니다. OPY 심사위원단을 비롯하여 사장 겸 CEO이자 열정적인 다이버인 마크 A. 하이에크(Marc A. Hayek)가 이끄는, 블랑팡 대표단이 선택한 후보자들은 독특한 방식으로 지구의 아름다움을 드러냈습니다. 올해 브라쉬 매뉴팩처는 스페인 출신인 메르체 로베라(Merche Llobera)의 노력에 보답했습니다. 마드리드에 기반을 둔 이 사진작가는 야생 동물과 수중 생물의 본질을 포착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야생 동물과 자연 서식지의 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메르체 로베라는 감동적인 이미지를 통해 특히 내셔널 지오그래픽 스페인(National Geographic Spain), BBC 어스(Earth) 및 소니 알파 유니버스(Sony Alpha Universe)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