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디셔널 차이니즈 캘린더: 소의 모습을 담은 특별한 시계
음력설을 기념하여 블랑팡은 전통과 명절을 위해 50피스 한정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흰 소’의 해는 2021년 2월 12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이다. 소의 모습을 담은 트래디셔널 차이니즈 캘린더는 우아한 그랑푀 에나멜 다이얼과 플래티넘 케이스로 제작되었으며 익스클루시브 컴플리케이션이 탑재되어 있다.
고급스러운 플레티넘으로 50피스 한정 제작된 트래디셔널 차이니즈 캘린더 시계는 중국의 오랜 전통 문화에 대한 경의의 뜻을 담았다. 이 특별한 타임피스의 그랑푀 에나멜 다이얼에는 블랑팡의 시그니처인 태음력과 그레고리력을 결합한 인디케이션과 문페이즈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태양일을 기준으로 하는 그레고리력과는 달리 태음태양력은 음력 주기를 기반으로 한다.
블랑팡 트래디셔널 차이니즈 캘린더는 시, 분, 날짜, 문페이즈 외에도 더블 아워, 요일, 월, 윤달, 10개의 천간(십간) 및 5행과 같은 음력을 기반으로 한 주요 인디케이션을 포함하고 있다. 10천간은 동물로 상징되는 12간지와 결합하여, 중국 시간 측정 시스템의 60갑자를 형성하는 60개의 간지를 나타낸다.
복잡한 조합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능들은 골드 로마 숫자 인덱스와 컷-아웃 세이지 잎 형태 바늘이 돋보이는 다이얼에 명확하게 표시된다. 2021년의 동물인 소는 더블 아워 카운터 위의 12시 방향의 표시창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3시 방향과 9시 방향에 대칭적으로 자리한 두 개의 카운터는 각각 천간과 5행을 표시하며 월과 날짜를 가리키는 바늘과 윤달을 알려주는 둥근 창도 자리하고 있다. 음력에서의 월을 결정하는 동시에 블랑팡의 컴플리트 캘린더 시계의 상징적 요소이기도 한 문페이즈는 6시 방향 창에 표시되며, 블루 세르펜틴 바늘이 다이얼 가장자리에 위치한 숫자를 가리키며 날짜를 알려준다. 무려 5년 간의 연구 개발 끝에 달성한 진정한 기술적 위업이라고 할 수 있는 이 혁신적인 컴플리케이션은 셀프와인딩 3638 칼리버로 구현된다. 7일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이 오트 올로제리 무브먼트는 크라운에 카보숑-컷 루비가 장식된 45 mm 사이즈의 케이스에 탑재되어 있다. 특허를 받은 블랑팡의 언더-러그 커렉터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캘린더 기능을 쉽게 조정할 수 있다. 올해의 띠인 소가 인그레이빙된 화이트 골드 로터와 칼리버의 마감을 감상할 수 있는 사파이어 케이스백이 이 타임피스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블랑팡의 트래디셔널 차이니즈 캘린더는 기요셰 디테일의 로터를 탑재한 비한정판 레드 골드 버전으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