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패덤즈의 새로운 모델을 소개합니다.

1953년에 탄생한 피프티 패덤즈는 워치메이킹의 역사에 전환점을 찍었습니다. 최초의 진정한 다이버 워치인 피프티 패덤즈는 이러한 유형의 툴 워치에 대한 기본적인 기술 및 미적 코드를 확립했습니다. 견고함, 방수 기능, 안전한 회전 베젤 시스템, 항자성, 뛰어난 가독성 등 수중 다이빙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특성들은 당시 업계 전체에서 채택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피프티 패덤즈는 2003년 블랑팡의 회장이자CEO인 마크A.하이예크의 도움으로 21세기에 재탄생했습니다. 열렬한 다이빙 애호가였던 그는 45mm 피프티 패덤즈 오토매틱을 출시하며 2007년을 기념비적인 한 해로 만드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특별히 개발된 새로운 칼리버 1315를 장착한 이 모델은 피프티 패덤즈의 새로운 세대가 시작되었음을 알립니다. 이 무브먼트는 2023년, 70주년을 기념하여 선보인 첫 번째 타임피스(리미티드 에디션)인 42mm 케이스의 피프티 패덤즈 70주년 기념 Act 1에도 탑재되었습니다. 3개의 배럴이 직렬로 장착되어 5일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견고하고 정밀한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고성능 칼리버 1315를 소유하고자 하는 시계 애호가들은 올해 새로운 피프티 패덤즈 오토매틱과 함께 42mm 직경의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기뻐할 것입니다.

자매 모델의 조화로운 비율을 그대로 유지한 이 새로운 42mm 피프티 패덤즈 오토매틱은 레드 골드와 티타늄(23등급) 소재로 출시됩니다. 골드는 이 우아하고 세련된 시계에 시크한 룩을, 티타늄(23등급)은 스포티한 룩을 선사합니다. 가장 순수한 금속으로 알려진 티타늄은 가볍고 스크래치와 부식에 강하며, 알러지도 유발하지 않습니다. 또한 컬렉션의 특징인 사파이어 세팅 베젤은 견고함의 대명사이며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합니다. 

이 새로운 피프티 패덤즈 오토매틱의 심장에는 칼리버 1315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크로노미터 성능을 자랑하는 이 무브먼트는설계, 제작, 생산, 조립 및 조정이 모두 자체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초침 정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매우 정밀한 시간 설정이 가능합니다. 파인 워치메이킹의 전통에 따라 장식된 이 칼리버는 역사적인 1953년 모델의 로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NAC 코팅 장식이 돋보이는 18캐럿 레드 골드 로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블루 또는 블랙 다이얼로 선보이는 레드 골드 버전과 티타늄 버전은 1953년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세일 캔버스 부터 NATO 및 질감을 살린 ‘트로피컬’ 러버까지 (컬러를 매칭한) 다양한 스트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티타늄 브레이슬릿은 동일한 소재의 케이스 전용 팔레트를 완성합니다.

레드 골드 또는 티타늄(23등급) 소재의 새로운 피프티 패덤즈 오토매틱은 다양한 조합으로 출시되며,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축소된 직경으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