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의 여성용 시계 부문에서 수상한 블랑팡

2001년에 창설된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Grand Prix d’Horlogerie de Genève)는 매년 뛰어난 시계 모델을 선정합니다. 올해에는 주요 시계 그룹과 독립 브랜드를 대표하는 72점의 시계가 사전 선정되어 12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 제네바 대극장(Grand Théâtre de Genève)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의 심사위원단은 여성용 부문에 블랑팡 매뉴팩처의 새로운 여성용 오프 센터 아워 레트로그레이드 세컨드(Women Heure Décentrée Seconde Rétrograde) 모델을 선정했습니다. 블랑팡은 1930년부터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컴플리케이션 모델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에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여성을 위한 첫 번째 오토매틱 브레이슬릿 워치를 통해 여성 시계 역사의 선구자로 자리한 브라쉬 매뉴팩처는 이 새로운 모델이 보여주는 것처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우아한 시계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성미에 찬사를 보내는 새로운 피스는 152개의 다이아몬드로 더욱 눈부신 빛을 발합니다. 36.8mm 사이즈의 레드 골드 케이스는 총 1캐럿의 다이아몬드 108개가 세팅되어 영롱하게 반짝입니다. 서로 얽혀 있는 다양한 사이즈의 다이아몬드 2줄로 구성된 독특한 세팅은 브랜드의 상징적인 더블 스텝 베젤을 연상시킵니다. 크라운에 세팅되어 최상의 우아함을 선사하는 1개의 다이아몬드가 워치 전체를 조화롭게 아우릅니다. 각면 처리한 다이아몬드가 흩뿌려진 화이트 자개 다이얼의 12시 방향에는 4개의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와 비어 있는 드롭 핸즈로 강조한 오프 센터 아워 및 미닛 카운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그라데이션이 세팅된 물결 모티브가 양쪽에서 일렁이며 완벽한 균형을 선사합니다. 외부와 마찬가지로 내부도 아름답게 장식된 타임피스에는 새로운 블랑팡 2663SR 칼리버가 장착되었습니다. 226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이 기계식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는 시간당 28,800번의 진동으로 힘차게 박동합니다. 케이스 뒷면의 사파이어 글래스를 통해, 코트 드 제네브(Côtes de Genève) 마감과 블랑팡이 디자인한 5개의 꽃잎으로 구성된 로터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인도, 중국, 스위스에서 개최된 성공적인 전시회를 통해, 대중들은 이번에 특별히 한자리에 모인 올해의 아름다운 워치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상 모델들은 2014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런던 살롱QP(SalonQP)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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