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블랑팡 프렌즈로 합류한 미슐랭 2스타 셰프 다니 가르시아
블랑팡과 아트 오브 리빙, 파인 다이닝 분야의 인연은 각 분야와 전통적인 워치메이킹 사이에 특별한 연관성이 존재한다는 확고한 믿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모든 분야는 탁월함을 향한 노력, 뜨거운 열정, 전문 기술, 확고한 수행력, 능숙한 공예 기술과 같은 필수적인 공통의 가치에 깊게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블랑팡에게 있어 위대한 미슐랭 스타 셰프들과 성숙하면서도 동시에 특별한 관계를 맺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블랑팡과 미슐랭 스타 셰프 다니 가르시아(Dani Garcia)의 인연도 이러한 공통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새롭게 선보인 피프티 패덤즈 바티스카프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를 손목에 착용하고 자신만의 요리 예술을 확장시켜 나가는 스페인 미식계의 선두주자입니다.
다니 가르시아의 커리어 소개:
다니 가르시아는 말라가 케이터링 학교(Malaga Catering School)에서 교육을 마친 후 마르틴 베라사테기(Martín Berasategui)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수습 기간을 거쳤습니다. 1998년에는 론다에 첫 번째 레스토랑인 트라가부체스(Tragabuches)를 오픈하고 2년 만에 처음으로 미슐랭 스타를 획득하기에 이릅니다. 스페인 최고의 요리사 중 한 명이자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정받는 안달루시아 셰프인 동시에, 페란 아드리아(Ferrán Adriá)와 함께 액체 질소를 사용한 최초의 셰프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그는 라이문도 가르시아 델 모랄(Raimundo García del Moral, 그라나다 대학교수)과 함께 액체 질소와 젤란검을 활용한 조리기법 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올해의 기술상(Technical Award of the Year)을 수상하게 됩니다. 2014년, 그는 마르베야의 푸에르토 로마노 리조트 & 스파에 두 개의 새로운 레스토랑을 오픈합니다. 그중 한 곳인 다니 가르시아 레스토랑(Dani García Restaurante)은 를레 & 샤토 계열의 레스토랑으로, 랩솔가이드(Repsol Guide)에서 3 Soles를 받으면서 미슐랭 2스타를 획득한 기존 레스토랑 칼리마(Calima)에 견줄 만한 평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곳은 그 스스로 '오트 퀴진의 성지'라 칭한 레스토랑 비보(BiBo)로, 2016년 마드리드의 파세오 데 라 카스테야나(Paseo de la Castellana) 52번가에 문을 연 동명의 레스토랑과 마찬가지로 캐주얼하고 자유로운 컨셉을 추구합니다. 안달루시아의 전통적인 요리에 냉각, 가열, 질소, 수프, 환원, 텍스처, 기술을 결합해 대조적인 요소들의 독특한 조합으로 탄생시킨 그의 특별한 조리 방식은 오트 퀴진을 선보이는 셰프의 탁월한 창의력을 엿볼 수 있는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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