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팡 오션 커미트먼트
- 30 September 2020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실러캔스 역사를 집필한 블랑팡과 로랑 발레스타
블랑팡은 최근 6년 연속 브랜드의 적극적인 후원 아래 곰베싸 엑스퍼디션을 이끈 생물학자 겸 수중 사진작가 로랑 발레스타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파트너사인 엘레강스(Elegance)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이벤트는 특별한 게스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요하네스버그 중심부의 호화로운 리셉션 공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벤트는 이른 저녁, 로랑 발레스타가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근 심해의 실러캔스 서식지를 연구하기 위해 2013년 시작한 과학 프로젝트를 연대순으로 살펴보는 콘퍼런스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로랑 발레스타는 한껏 몰두한 관중들 앞에서 연구 중에 촬영한 특별한 사진과 과학적 결과를 비롯해 지금껏 공개하지 않은 놀라운 정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지 언어로 곰베싸라 불리는 실러캔스는 100m가 넘는 수심에서 살아가는 진귀한 선사시대 어류종으로, 7천만 년 전에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로랑 발레스타와 그의 팀은 2년에 걸친 준비 끝에 기록으로만 남아 있는 역사적인 생물체를 다시 발견할 수 있었고, 실제로 살아있는 실러캔스를 직접 바라보면서 꾸준히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첫 번째 탐사는 전체 곰베싸 프로젝트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프로젝트는 세계에서 가장 진귀하고 인류의 손길이 닿지 않은 해양 생태계를 연구하는 네 번의 미션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0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