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팡 파트너 로랑 발레스타,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최고급 시계 매뉴팩처인 블랑팡은 브랜드의 오랜 파트너인 로랑 발레스타(Laurent Ballesta)가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 상을 다시 한번 수상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런던 자연사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에서 주최하는 이 저명한 공모전은 사진계의 오스카상으로, 자연과 생명체의 보호를 장려하며 지구의 다양성을 기념합니다. 올해, 로랑 발레스타는 두 번째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명예 다이버이자 생물학자인 로랑 발레스타는 2013년, 곰베싸 엑스퍼디션이 시작된 이후 블랑팡과 함께 해왔습니다. 수중 생태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그는 뛰어난 사진작가이기도 합니다.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 공모전은 수년에 걸쳐 그의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해 왔습니다. 그는 2017년에 처음으로 출품하여 ‘지구 환경(Earth Environments)’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은 데 이어 2021년에는 ‘수중(Underwater)’ 부문 상과 대상을 받았습니다. 1년 후, 그는 곰베싸 III 남극 탐험 중에 찍은 사진 시리즈로 공모전의 주력 부문인 '포트폴리오(Portfolio)' 부문에서 우승했습니다. 올해 로랑 발레스타는 2년 연속 ‘포트폴리오’ 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두 번째로 대상을 받음으로써, 59년의 대회 역사상 이 상을 두 번 받은, 두 번째 사진작가가 되는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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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각 부문의 수상 사진 중 최고의 사진에 수여됩니다. 올해는 로랑 발레스타의 ‘황금 투구게(The Golden Horseshoe)’에 영광이 돌아갔습니다. 약 50,000점의 출품작 중 선정된 이 작품은 심사위원단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자연 서식지에서 투구게가 잊혀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방식으로 활기차게 살아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인류 건강에도 매우 중요한 고대 종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더없이 눈부신 빛을 발합니다.” 심사위원장인 캐시 모란(Kathy Moran)이 전합니다. 한편 ‘포트폴리오’ 상은 사진 세트를 기준으로 합니다. 올해 다양한 이미지로 구성된 부문은 블랑팡의 지원을 받아 투구게를 찾기 위해 필리핀 팡가탈란(Pangatalan) 섬의 보호 수역에서 촬영한 로랑 발레스타의 작품에 상이 수여되었습니다. 이러한 미션에 이어, 블랑팡은 특히 지역 주민들이 블랑팡의 지원을 받아 해양 보호 지역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씨 아카데미(Sea Academy) 프로젝트를 통해 술루바이(Sulubaaï) 환경 재단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필리핀의 천연자원을 보존, 보호 및 복원하기 위한 이 이니셔티브는 블랑팡 오션 커미트먼트의 일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