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ty Fathoms Tech 5029
바다에서 검증된 강인함, 도시에서 드러나는 품격.
심해를 품은 기술, 여름을 담은 스타일 블랑팡은 아이코닉한 다이버 워치인 피프티 패덤즈 테크 45mm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손으로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는 인터체인저블 스트랩 시스템이 탑재되었으며, 오렌지와 화이트 컬러의 러버 스트랩이 새롭게 추가되어 테크니컬한 매력에 생동감 있는 라이프스타일 무드를 더합니다. 새로운 컬러는 도심 속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본연의 전문 다이버 워치로서 갖춘 기능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컬러 또한 새롭게 확장되었습니다.
클래식한 블랙 러버 스트랩에 더해,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산뜻한 화이트와 생동감 넘치는 오렌지 컬러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특히 오렌지 스트랩은 다이얼 위 오렌지 컬러 초침과 TECH 로고와 조화를 이루며, 기술적 완성도 위에 스타일과 유쾌함을 더한 디자인을 완성합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피프티 패덤즈 테크는 퀵 릴리즈 인터체인저블 스트랩 시스템으로, 수중 세계에서부터 포멀한 자리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스타일을 완성합니다. 테크니컬하고 컨템포러리하며, 어떤 환경에도 유연하게 어울리는 이 새로운 타임피스는 피프티 패덤즈 테크의 정신을 바다의 깊은 곳을 넘어 일상 속으로 확장합니다. 시계는 세 가지 컬러 중 원하는 두 가지 스트랩과 함께 제공되며, 세 번째 스트랩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피프티 패덤즈 테크, 이제 당신의 스타일로 완성하세요.
피프티 패덤즈는 본래 진정한 툴 워치이자 다이빙 장비로 설계되어, 오랜 세월 전문 다이버와 탐험가, 수중 사진작가들의 신뢰를 받아왔습니다.
테크 버전은 23등급 브러시드 티타늄으로 제작된 45mm 케이스, 헬륨 배출 밸브, 두꺼운 장갑을 낀 손으로도 정밀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120클릭 세라믹 단방향 회전 베젤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이얼은 최대 97%의 빛을 흡수하는 ‘앱솔루트 블랙’으로 마감되어, 어두운 수중 환경에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확보하며, 발광 블록형 인덱스와 강렬한 대비를 이룹니다.
시계 내부에는 자동 칼리버 1315A가 탑재되어 있으며, 4Hz의 진동수, 120시간의 파워리저브, 뛰어난 정밀도와 함께 아름답게 마감된 구조로 컬렉터들 사이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파이어 백케이스를 통해 무브먼트의 정교한 마감과 장식을 감상할 수 있으며, 블랑팡이 실용적인 워치에도 오뜨 오롤로지 정신을 아낌없이 담아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시계 수집가들과의 인터뷰 Super Niche
2025년, 여러분이 생각하는 ‘럭셔리’란 무엇인가요?
라숀: 제게 럭셔리는 ‘연결’이에요. 어떤 물건에 담긴 스토리, 그걸 통해 만나게 되는 사람들. 단순한 명성이나 지위가 아니라, 관계와 경험이죠.
페리: 그리고 장인정신(craftsmanship)이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오늘날의 럭셔리는 거기에 투명성, 문화, 그리고 목적의식이 더해져야 해요. 이제는 단지 배타적인 소유가 아닌, 의미를 담는 것이 진정한 럭셔리예요.
지금 이 순간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페리: Old school meets new cool. (전통과 새로움의 만남)
라숀: Legacy, remixed. (유산의 리믹스)